[고마워, 플라스틱맨] 은 어린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아이에게 읽어 주니, 처음엔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들어진 플라스 틱맨에 대해서 거부감이 조금은 있는 것 같았다. 여느 그림책과 다르게 플라스틱 맨은 호감형 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번째 읽고 나서부터는 왜 플라스틱 맨이 만들어졌는지를 이해했는지, 그림에 집중을 잘하고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같았다. 플라스틱 맨은 쓰레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호스로 쓰레기를 빨아들이면서 주변을 청소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서 플라스틱 맨의 역할이 커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이 2중성을 가지고 있다. 편리함과 환경오염. 그러나 우리가 플라스틱을 사용 후 어떻게 해야 우리 주변의 환경이 달라지는지를 이 그림책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플라스틱 맨의 가슴에 빛나는 빛이 있다는 것은 주변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다는 신호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플라스틱 맨을 직접 봤으면 좋겠지만, 만약 주변에 플라스틱 맨이 보인다는 것은 환경이 더러워졌다는 신호다.
[고마워, 플라스틱 맨] 플라스틱으로 몸살을 앓던 마을이 플라스틱 맨의 활약과 마음 주민들의 도움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환경을 생각하고 지킬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가이드 해주는 책이라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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