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시 도깨비 편의점 1 > 우선,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했어요! 우리가 매일 지나치는 편의점에 도깨비가 나타난다는 발상 자체가 너무 신선하고 매력적이었어요. 우리나라 전통 도깨비를 이렇게 현대적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다니 대단하다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책 속에 나오는 아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있죠. 때로는 말하기 힘든 비밀스러운 고민일 수도 있고요. 그런 아이들 앞에 뿅 하고 나타나는 '25시 도깨비 편의점'과 '황금 카드'는, 마치 "너의 고민을 알아주고 도와줄게"라고 말해주는 따뜻한 손길 같았어요. 아이들의 마음을 정말 잘 이해하고 다독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5시 도깨비 편의점 1>은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가득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성장'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느낌의 동화책 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