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순간 손에 쥐어진 ‘황금 카드’ 무엇을 선택해서 어떻게 사용할까?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김용세, 김병섭 작가가 [삼국유사] 설화에 등장하는 도깨비 ‘비형’과 또 다른 인물 ‘길달’을 소환했다.
세상이 멈춘 시간에 운영하는 도깨비 편의점은 황금 카드가 있어야 갈 수 있다. 그 황금 카드로 진실을 알려 주는 초코칩, 기절 방귀 젤리 등 신기한 이름의 물건으로 가득 찬 편의점에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물건을 고른다. 아이의 선택으로 변화되는 세상에서 ‘기적’은 기회를 줄 뿐, 진정한 성장은 ’나’로 부터 시작된다. K도깨비들이 운영하는 ‘25시 도깨비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간절함으로 얻은 황금 카드로 어떤 물건을 사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기대된다.
??p.145 때론 진실을 덮어 주는 것도 진심이 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