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지, 어디로 가야 할지... 혼란과 방황을 겪는 사춘기 아이들.
우리도 그 시기를 다 겪어왔지만 그 아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는 못합니다.
공감하지 못하고 무언가를 가르치려는 태도 때문일까요? 아이들에게 무언가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의 그저 꼰대의 잔소리로만 생각합니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공감하는 소설을 써온 탁경은 작가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청소년 에세이를 내셨네요.
이 책은 아이들의 고민하는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자존감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글쓰기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총 4장으로 구성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장 <질문 있습니다!’>에서는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 친구 문제, 행복한 삶 등. 청소년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진솔하게 대답해 주고 있습니다.
2장 <청춘에게 말하다>는 주체적인 삶에 대한 작가의 실제 강연을 바탕으로 구성된 글입니다.
3장 <구원의 문장들>에서는 작가가 힘들고 절망적인 순간에 작가를 지탱하게 한 문장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4장 <나를 튼튼하게 만드는 글쓰기의 힘 >은 글쓰기를 통해 자기를 찾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작가는 불안과 두려움으로 힘들더라도 그 시간을 버텨내면 더 단단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재능이 없다고 자신을 비하하기보다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그것이 쌓여 자신의 재능이 된다고도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들은 작가 스스로가 작가가 되는 과정에서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라 더 큰 응원과 위로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 대하 고민하는 어른들에게도 좋은 나침판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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