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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용기가 필요할 때, 자신감이 필요할 때 적절한 영화를 추천한다.
청소년 교양 도서답게 쉬운 문체로 적혀있어 술술 읽힌다.
마녀와 대화하듯 영화를 살펴보는 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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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히, 한국 영화를 소개해 줄 때가 좋았다.
한국만의 그 정서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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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쉬운 부분은 이미 본 영화가 많았다는 것..
그래도 보지 못했던 영화들을 발굴해 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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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를 볼지 망설여질 때 보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