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책을 받아 들고 마음에 들었던 한 가지는 바로 필사노트 였다. 그리고 책 중간 중간 간단하게 내 마음을 점검하고, 기록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좋았다.

총 7개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은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뤘는데 실제 내가 예전에 회사 생활 당시 일들이 떠올랐다. 그래서인지 좀 주의 깊게 보았던 장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살면서 제일 힘들기도 했었고, 어떻게하면 사람과의 관계를 더 좋은쪽으로 개선 시킬 수 있을 지 항상 고민했던 부분이다.

특히 해볼 것이 많았던 2장 중에 감사일기 쓰기나 칭찬일기는 꼭 나중에 해봐야겠다. 제일 중요한 마음의 감정을 어떻게 대하냐 일테인데 저 두가지는 마음을 효과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인간관계 만큼 마음 다루기가 힘든부분이라서 더 그렇지 않을까? 이미 그 효과가 증명된 만큼

내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고, 설령 다쳤더라도 다시 긍정적으로 바뀌게 할수 있는 힘이 되지 않을까 하는 팁으로 삼아보려 한다.

3장의 사랑과 이별편은 싸움에도 법칙이 있었나? 하지만 해서는 않되는 부분이 나와 있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고 있는 부분이지 싶다. 그래서 이별을 많이 하는 것이겠지? 남자와 여자가 좀 더 원만하게 사귈 수 있는 방법도 나와 있으니 한 번쯤 참고해서 읽어봐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7개 파트에서 내가 마음에 들었던 파트 부분은 4~6 파트다.

세 파트를 이어보니 신기하다.

'상처를 치유하는 나'

4장에선 상처를 대하는 방법이라면 5장에서는 상처를 마주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6장에서는 그런 '나'를 마주하는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었다.

5장에서 보았던 크게 우는 것이 뇌를 리셋시켜준다는 것도 눈물에 담긴 놀라운 효과까지 처음 알았다. 눈물이 많다고 나쁜것은 아니였구나 내심 기뻤다. 그렇다고 너무 자주는 울지는 말아야지 싶다. 진짜 울고 싶을때만 우는 걸로!!

7장 마지막에 나왔던 행복하게 잘사는 10가지는 돈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방법이라 더 기억에 남았다. 글로 남겨도 되지만 기억으로 오래 남았으면 하는 바람에 사진으로 남겼다. 이 책을 읽든 읽지 않든 마음 근육을 튼튼히 해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기도 했다.

마음 근육 = 내 마음에 있는 힘살!!

즉 내 마음 근육이 빠져 있으면 여러 장애물을 쉽게 넘어버릴 수 없다는 것!! 이다.

내 마음 근육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 체계적으로 각 파트마다 팁이 수록 되어 있다.

여러 고전을 인용한 문구는 물론 실제 상담 사례와 작가님 본인의 사례도 같이 실려져 있어서 공감되었던 책이었다.

내 마음 근육... 솔직히 말하자면 많이 건강한 상태는 아니였다. 유리멘탈에 눈물도 많은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오래전 몹쓸 생각으로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다시 한 번 마음을 돌아다보게 했다.

요즘에는 너무나 흔한 마음의 병들... 숨기면 될 줄 알았지만 않된다. 결국 곪고 터지기 마련이더라. 대장이나 위에 생긴 암덩어리는 떼어내 버리면 되던데...

마음 근육에 생긴 종양 덩어리는 쉽게 아물지 않더라.

여러분의 마음의 힘살은 튼튼하게 자리 잡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아픈 마음을 끙끙 거리며 부여잡고 있다가 시기를 놓쳐버린적은 없는지도 같이 말이다.

사실 요즘 힘든 사람들이 많은가?이다.

뭔지 모르게 힘들었던 시기에 딱 들어와 주었다. 나의 개인적인 리뷰이지만 읽어보니 그렇다. 여는 자기계발 서적과는 다르게 워크북 같기도 하고, 단련북 같기도 하다.

숨기지 말고 터트려라. 몸 근육을 키우 듯 마음 근육도 키워라.

오늘부터 내 마음 돌아보기를 통해 타인으로 부터 해방되자!

'특별한서재 신간 평가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