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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평가단 8기] 맨날 놀고 싶어
작성자 김연진 등록일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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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나도 그래!” 라고 맞장구 치고 싶었던 이 제목, 조미형 글, 윤다은 그림의 <맨날 놀고 싶어>.

 

맨날 놀고만 싶은 날다람쥐 쏠이, 어느 날 집이 불에 타버렸다.

무서워하는 쏠이를 위로하고 도와주는 숲속 친구들..

 

마냥 놀기만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였다.

 

서툴고 힘들지만 무언가를 배우고 일을 하며 친구들을 돕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쏠이를 통해서 관계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이야기였다.

 

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말들, 도움들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이 아이들을 통해 우리네 일상도 점검해 보게 한다.

 

많은 사건사고를 무사히 잘 이겨나가는 성장기가 재미있었던 소설이었다.

 

 

 

_‘풍차 지킴이 쏠

어쩐지 매우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쏠은 가슴을 내밀고 귀를 쫑긋 세웠어요._p46

 

_쏠은 마음속으로 외쳤어요.

좋아. 이제 나도 숲속 친구들을 위해 일할 때가 됐어! 나도 할 수 있어!“_p50

 

 

_병아리들이 걱정이 된 쏠이 말했어요.

꼬꼬 집에 자 봐야 해.”

멧돼지 형제가 말했어요.

다 같이 가 보자.”

멧돼지 형제는 쏠을 등에 태우고 꼬꼬 집으로 향했어요._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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