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에 집에 초대된 상처받은 세명의 아이들의 이야기. 그 아이들은 무사히 시간의 집에서 각자의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
청소년 소설에 약간의 SF적 요소를 버무린 이 책은 자극적인 이야기도 큰 사건도 없지만 페이지가 술술 넘어간다. 거기다 책을 읽을수록 느껴지는 마음의 따뜻함이란! 역시 이래서 청소년 소설을 못 끊지.. 암..
삶을 살아가는데에는 다양한 선택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용기가 동반된다. 하지만 우린 용기를 내지못해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된다.
마음에 드는 선택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는 마당에 차선책을 선택하면 그 후회가 얼마나 클까? 그러니 우리 선택하기 전 용기를 내봐요! 그리고 최선을 다해봐요. 그럼 포기도 쉽지 않을까요???
이 책이 시간을 건너는 집 2라고 하는데 1편도 읽고싶어졌다. 그 책은 또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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