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연애보다 고양이
작성자 김하나 등록일 2023-08-17    
첨부파일

반려묘를 키우는 집사라면 십분 이해가 가는 제목이다.

데이트를 하다가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묘 때문에

마음이 불편한 적이 있지 않는가?



애완묘 집사들은 책에서 언급된 내용들의 많은 부분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집사가 된 지 1년이 안 됐다면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를 찾게 된다.

선배 집사들의 컨텐츠를 찾아 우리 아이와 비교해가며 배운다.

항상 조심스럽고 궁금한 것 투성인 집사들.




반려견만 키우는 집에서 굳이 고양이에 대해

알 필요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잠시 생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

사람과 사람과의 예의가 있듯이

사람과 동물과의 예의도 반드시 필요하다.



<연애보다 고양이>는 고양이에 대한 상식을 알려준다

글과 그림과 함께 보니 지루하지도 않다.


꾸밈의 대명사(그루밍), 사람보다 냄새를 잘 맡는 고양이 코,

한 번 싫어하는 것은 오래 기억하는 뚝심있는 녀석,

오이나 바나나를 싫어하고 자신의 스케줄 따라 움직여야 하는 연예인이다.

집사는 냥이의 매니저격이다.





?? 누가 읽으면 좋을까요?


반려묘를 키우고자 하는 집사들

키운 지 얼마 안 된 초보 집사들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이 있는 사람들

동물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





??

많은 가정에서 반려묘,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고양이에 대한 책이 출간되고 있다.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가려면 서로를 아는 것부터가 출발선이다.





 
번호 제 목 작성 날짜
487 [신간평가단]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조윤희 2023-09-07
486 [신간평가단]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류보람 2023-09-07
485 [신간평가단 8기] 잃어버린 집 - 권비영 장편소설 정은숙 2023-09-06
484 [신간평가단8기] 잃어버린 집 정예지 2023-09-05
483 [신간평가단] 소원 따위 필요 없어 이영주 2023-09-01
482 소원따윈필요없어 신간평가단8기박혜경 2023-08-30
481 [신간평가단] 잃어버린 집 신승철 2023-08-29
480 [신간평가단8기] 소원따위 필요없어 이지연 2023-08-28
479 [신간평가단 8기] 소원 따위 필요 없어 박현정 2023-08-28
478 [신간서평단] 소원 따위 필요없어 김민지 2023-08-26
이전 10 개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1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