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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마빈

#특별한서재

반려견과의 소통에 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연애보다 강아지>. 강아지에 대한 사랑을 넘어서 이해로 가는 여정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었다. 이 책은 단순히 강아지에 대해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와 주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연애보다 강아지>의 리즈 마빈은 영국 남부 해안의 작가이자 에디터로, 긴 산책과 물속으로 뛰어들기, 낮잠을 즐기며 아주 멋진 래브라도를 키우고 있다. 래브라도와 함께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의 네발 친구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는지 알려준다. 더불어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 옐레나 브리크센코바의 섬세한 그림은 강아지의 감정과 행동을 더욱 쉽고 풍성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의 행동들, 강아지가 털을 세우는 이유, 꼬리를 흔드는 의미 등을 해석하고, 이를 통해 강아지와 더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그러나 책에서 제시하는 모든 강아지의 언어를 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 책을 가까이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면서 점차 강아지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

책의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는, 강아지가 우리에게 행복함을 표현할 때 몸 전체를 흔들어 댄다는 것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행복하다. 그리고 이러한 순간들이 모여 우리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

<연애보다 강아지>를 읽으면서, 강아지와의 소통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인간과 강아지 간의 소통이 이렇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이다.

<연애보다 강아지>는 독서를 즐기는 분들,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관심이 있는 분들, 혹은 일상에서 잔잔한 위로와 행복을 찾고 싶은 분 그리고 개와의 일상을 통해 펼쳐지는 진솔한 이야기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에 빠져들어 세상을 바라보면, 반려견을 키우는 즐거움과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일상의 행복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 빛나는 행복의 순간들을 발견하길 바란다.

@specialbooks1 사랑스러운 반려견과의 소통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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