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에 서양인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서양 문문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기술, 교통 등이 발달하면서 지금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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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에서 1627년 조선에 정착한 최초의 유럽인 ‘얀 벨테브레이’를 모티프로 삼아 탄생한 이야기라고 한다. 찾아보니 인조 왕 시대에 귀화를 한 네덜란드 사람인데 병자호란에 전투를 나간 사람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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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로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본 조선 사람들이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이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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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파란 눈의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다른 이야기도 만들어지면 어떨까 싶다.